생활하다보면 생기는 얼룩들 같이 지워보자.

안녕하세요. 생활의 꿀!팁!

라이핑 입니다.

오늘은 생활하다보면

하나씩 생기는 얼룩을 지우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크래파스

얼룩진 부분에

흰 종이를 대고 다림질을 하면 

파라핀이 녹아 나오면서

크레파스가 지워집니다. 

벽에 묻은 크레파스 얼룩도 종이를

대고 다리미로 쓱쓱 다려주면 됩니다!

너무 높은 열을 가하면

옷이 상하므로 주의! 

 혈액

뜨거운 물에 담그면

절대 안됩니다.

피가 묻으면 반드시

찬물에 세탁하고 비벼 빨아도

지워지지 않으면 

효소 세제액을

40도의 미지근한 물에 타서

1시간 정도 담근 후 물로 헹궈주세요.  

다리미

다림질을 하다가 눌어붙어

누렇게 얼룩이 생기면 

약국에서 파는 과산화수소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운물에 과산화수소를

30% 정도 비율로 넣고 

얼룩진 부분을 담가두었다가

세탁하면 하얘진답니다.  

볼펜

유성볼펜 자국은

물파스가 제일 좋습니다.

물파스를 가볍게 두드리면

바로 지워지고. 

또 알코올을 적신 거즈로

얼룩진 부분을두드리듯 닦아내도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수성 볼펜은

일반 세탁으로도 쉽게 지워집니다.

+

<그 외의 얼룩제거법>

간장

물과 소금을 1:2 비율로

진하게 희석한 뒤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린 후

그대로 30분 정도 둔 후 

소금물 농도와 같은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잘 두드리기

초콜릿 

벤젠이나 솔벤트로

지우는 게 제일 좋아요.

급하게 문지르면 초콜릿 성분이

섬유에 더 넓게 퍼져

얼룩덜룩 해지므로

여유를 갖고 살살 두드려 제거하세요!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시간이 지나면

달걀노른자 성분이 옷에 베어요. 

그럴 땐 드라이 클리닝용 세제를

쓰면 깨끗하게 지워지고 

얼룩진 부분을 칫솔이나 헝겊으로

잘 두드려 흡수시킨 뒤

헤어드라이어로 말리세요.  

드라이클리닝 세제를

구하기 힘들면 세탁소 가서 

500ml 정도  솔벤트유를 얻으면

기름얼룩을 지울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카레 

중성세제를 칫솔에 묻혀

카레가 묻은 부분에 대고 두드린 후 

분무기로 물을 뿌린 뒤

마른 헝겊이나 수건으로 닦아내세요. 

카레 얼룩은 묻은 즉시 지워야 되는데

바로 할 수 없으면 물티슈나 물수건에

비누를 묻혀 두드려주세요. 

그리고 에탄올이나 벤젠을 헝겊에 묻혀 

얼룩진 분을 두드린 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 세탁하세요.  

색상이 있는 옷에 얼룩이라면

세탁 시 산소계 표백제나

효소계 표백제가 좋아요.

케첩

마른 수건으로 닦아낸 뒤

식초를 묻힌 헝겊이나

칫솔로 다시 닦아내고

물로 씻어주세요. 

케첩이 마르면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묻은 즉시 지우는 것이 좋아요.   

사탕

사탕은 무 즙을 헝겊에 싸서
두드리면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무의 디아스타아제 성분이

사탕의 찐득거리는 성분을

녹여준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얼룩들을 지우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